KBS2 드라마 스페셜 '소녀탐정 박해솔'(이하 박해솔)에서 주인공 박해솔(남지현)이 납치되는 등 최대 위기를 맞으며 시청자들의 반응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지난 26일 방송한 '박해솔'에서 자신을 돌연변이라 부르는 천재소녀 박해솔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예측해낸 순간 괴한에게 납치됐다.
해솔은 아버지의 의문스러운 죽음을 추적하던 중 NP엔터테인먼트사 대표 노필진이 이 사건에 개입됐음을 알게 된다. 확실한 단서를 얻기 위해 수사 파트너 최태평 순경(김주영)을 이 회사 연습생으로 투입시켰고, 노필진이 탈세 및 횡령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으며 소속가수 예리나(최윤소)를 이용해 접대를 일삼고 있음을 알게 됐다. 하지만 노필진의 사망이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로 인해 자살로 수사가 종결될 위기에 처했다.
사건 현장에 남겨진 증거와 여러 증언을 되짚어보던 해솔은 드디어 범인이 누구인지 알게 되고, 그 순간 괴한의 습격을 받고 납치됐다. 어두컴컴한 창고에서 깨어난 해솔은 드디어 범인과 마주하게 됐지만 시청자들에게는 그 실체가 드러나지 않아 그 궁금증은 최고조에 올랐다.
방영 직후 해당 드라마게시판과 SNS에는 "드디어 해솔이가 범인을 알아냈군요. 다음 주에 밝혀질 범인의 정체가 정말 궁금합니다", "검사 석원, 프로파일러 학준, 아니면 제3의 인물? 범인이 누구인지 빨리 밝혀주세요", "두 번 봐도 재미있는 드라마, 추리물이 가지고 있는 재미있는 요소를 완벽하게 갖춘 드라마 처음입니다"는 등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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