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생애 첫 승을 거둔 재미교포 존 허(22)의 세계랭킹이 130계단 상승했다. 28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267위에서 137위가 됐다. 존 허는 멕시코에서 열린 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지난해 퀄리파잉스쿨(시드확보 예선전)을 통해 PGA에 합류한 존 허는 이번 우승으로 내년 출전권 걱정을 떨치게 됐다.
1위는 루크 도널드(잉글랜드)로 변함이 없었다.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2위다. 매킬로이는 우승을 하면 1위가 될 수 있었다. 매치플레이에서 8강에 오른 배상문(26·캘러웨이)은 44위에서 39위가 됐다.
한편, 미국의 '골프 다이제스트'는 인터넷판에서 시즌 초반 가장 눈에 띄는 신인으로 배상문과 존 허 2명을 꼽았다. 그 중에서도 존 허 를 최고 신인으로 평가했다. 존 허는 올시즌 5개 대회만에 우승한 것을 비롯해 5차례 모두 컷통과(우승 포함 톱10 두차례)를 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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