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는 1일 이사회를 열고, 선발투수 예고제 도입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사회 의장인 사토 주니치 구단 대표는 "강하게 반대를 표명한 구단은 없었다"며 8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센트럴리그는 지난 시즌까지 2년 연속 관중수가 감소했다. 팬들의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선발투수를 미리 발표하는 예고제 도입을 논의해 왔다.
요미우리를 비롯해 야쿠르트, 히로시마, 요코하마, 주니치는 선발투수 예고제에 긍정적이다. 그동안 미온적인 입장이었던 한신은 이날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오늘 찬성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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