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완선이 자신과 다른 외모 때문에 고충을 겪어왔던 여동생을 전격 공개했다.
김완선은 2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 출연해 가족들을 소개하고 일상과 근황,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후덕한 외모로 주목받은 김완선의 여동생은 가족과 함께 발리 여행을 떠난 자리에서 "남들 앞에서 김완선 동생이라는 말을 안 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저희 집에서 저만 이렇게 뚱뚱해서 어디 가서 동생이라고 말하면 '아 진짜요?' '사촌 동생 아니에요?' 등의 반응을 보인다"면서 "나도 자존심이 상하고 비교 당하는 것도 싫고 혹시 언니한테 해가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우리 같은 자매 맞는데 '김완선 성형했니' '도대체 뭘 한거냐' '어떻게 이렇게 다를 수 있니' 등의 얘기를 한다. 사람들이 그래서 싫다"며 그동안 겪은 심적 고통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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