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세계랭킹 1위 진입에 한층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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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2위인 매킬로이는 3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내셔널 챔피언스코스(파70·715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쳐 3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매킬로이는 8언더파 132타로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한 톰 길리스(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전날 공동 2위로 기분좋게 출발했던 노승열(타이틀리스트)은 보기만 4개를 적어내는 부진으로 공동 42위(이븐파 140타)로 추락했다. 2009년 이 대회 우승자 양용은(KB금융그룹)도 노승열 등과 함께 공동 42위에 머물렀다. 컷 탈락 위기에 몰렸던 타이거 우즈(미국)는 더블보기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2타를 줄여 공동 31위(1언더파 139타)로 뛰어올랐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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