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전 외야수 출신 레니 다익스트라(49)가 차량 절도 혐의로 3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AFP 통신은 6일(한국시간) 다익스트라가 차량 절도와 서류 위조 혐의로 3년형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LA카운티 고등법원 신시아 울피그 판사는 가짜 명함과 허위로 작성한 재무제표를 이용해 고급 차를 빌려 탄 혐의를 받고 있는 다익스트라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울피그 판사는 "다익스트라는 그 차량을 소유할 돈이 없다. 그의 행동은 분명한 범죄"라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다익스트라는 22세이던 1985년 뉴욕 메츠에 입단한 뒤 필라델피아로 이적해 1996년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12시즌을 뛰었다. 통산 1278경기에 출전, 81홈런 404타점에 2할8푼5리의 타율을 기록했다.
다익스트라는 은퇴 후 사업에 성공하며 명성을 이어갔으나 최근 사업에 실패하면서 마약 소지 혐의 등 잇단 추문과 소송으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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