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초입, 사진작가 동호회 '혼을 담은 풍경사진'(대표 조승호) 소속회원들이 초대전을 통해 화사한 봄기운을 전한다. 7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소재 '인사아트센터(제4 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작가 조승호, 노성미씨(작품 '여명'·사진) 등 소속 회원들이 그간 우리 산하 곳곳을 누비며 담아낸 수작들을 모아 일반에 공개하는 자리다.
특히 모임의 대표를 맞고 있는 작가 조승호씨는 '아사히 신문 국제사진공모전' 등 국내외 유명 사진전에서 250여 출품작이 입상 되는 등 사진계의 숨은 실력자로도 통하는 인물이다.
평소 "사진예술 분야에서 일본을 넘어서겠다"는 포부를 지닌 조씨는, 그간 자신의 작품을 대중에게 단 한 차례도 공개한 바 없어 이번 초대전이 갖는 의미는 더욱 각별하다.
한편 사진 동호회 '혼을 담은 풍경사진'은 지난 2009년 '대한민국 풍경사진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취지로 모임을 결성, 활발한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다.(문의: 02-736-1020)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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