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니혼햄으로부터 1번으로 지명됐다가 입단을 거부해 화제가 됐던 스가노 토모유키(도카이대)가 요미우리 입단을 위한 발걸음을 계속하고 있다.
스포츠닛폰 등 일본 스포츠언론들은 8일 스가노의 실전 투구에 대해 상세히 보도했다. 스가노는 7일 도카이대의 오키나와 캠프 홍백전서 선발로 나와 2이닝을 2안타 무실점, 2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스가노의 등판은 요미우리와 한신, 라쿠텐의 스카우트 6명이 지켜봤다.
지명권을 가진 니혼햄과의 교섭시한은 3월말까지. 3월을 넘기게 되면 니혼햄의 지명권은 사라지고 스가노는 올해 드래프트에 다시 참여하게 된다. 스가노는 요미우리의 하라 다쓰노리 감독의 조카로 드래프트전부터 요미우리만을 생각한다고 해 요미우리의 단독 입찰이 예상됐었다. 하지만 니혼햄이 스가노 쟁탈전에 참가해 지명권을 획득하면서 일이 꼬였다.
니혼햄은 스가노를 여러차례 만나 설득했지만 스가노의 요미우리에 대한 의지를 굽히지 않고 결국 프로 재수생의 길을 택했다. 스가노는 다행히 도카이대에 적을 남기기로 해 야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그동안 웨이트트레이닝으로 근력을 키워 몸무게도 7㎏이나 증가했다고.
스가노는 경기후 일본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1년을 어떻게 보낼까 밖에 생각하지 않았다. 드래프트까지는 8개월 남았는데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보내고 싶다"라며 프로 재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고소영, '결혼 전 출산 루머' 치욕 견디며 고소…"내 아이들에 당당하고 싶었다" -
‘앵크리 앵커’ 김명준, 성추행 논란 하차 2달 만 퇴사 “18년 몸 담은 MBN 떠나” -
'남편 구속' 양정원, 오늘(29일) 경찰조사…필라테스 가맹 사기 의혹 전면부인 -
황보라, 1세 아들 '통제 불가' 심각...결국 아동상담 결심 "도와주세요" (보라이어티) -
"진짜 결혼하는 줄" 아이유♥변우석, 청첩장 깜짝 공개...'손잡고 키스' 부부 포스('대군부인') -
김정태, 간암 재발 우려에 눈물 "4개월에 한 번씩 검진..아슬아슬" -
먼데이키즈 故 김민수, 오토바이 사고로 떠난 '23세 비극'...오늘 18주기 '먹먹' -
'5월 결혼' 박은영, 손종원 깜짝 브라이덜 샤워에 감동 "진짜 무해한 사람"
- 1."엿 먹어라" 이정후 향한 욕설! "돼지 같은 놈" 비하 발언까지…빌런 자처 'LAD 포수' 세계를 적으로 돌리려나
- 2."본인 스윙 못하고 공 갖다대기에 급급"…'22억 거포'가 타율 0.110→2군행 오히려 늦은 편 아닌가
- 3.[속보]28G 19패 PHI, 결국 칼 뺐다…톰슨 경질, 류현진 은사 감독 대행 임명
- 4.솔직히, 일본에서 신선한 충격 받았습니다…韓 J리그 4개월차의 고백, "日은 유럽식 빠른 템포, 韓 다수팀은 빌드업 플레이"
- 5.김민재-이강인 둘다 벤치 시작, 전반만 5골 난타전! PSG, 뮌헨에 3-2 리드..미친 골결정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