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가 올 시즌 선발투수 예고제를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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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리그는 8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선발투수를 미리 발표하는 예고제를 올시즌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센트럴리그는 1일 이사회에서 이 문제를 논의했으나, 한신 타이거즈가 유보적인 입장을 나타내 결정을 뒤로 미뤘다.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비롯해 히로시마 카프, 요코하마 DeNA, 주니치 드래곤즈, 야쿠르트 스왈로스는 선발투수 예고제 도입에 긍정적이었다.
센트럴리그가 선발투수 예고제를 도입한 것은 관중 감소에 따른 위기감 때문이다. 최근 2년 간 센트럴리그는 관중 감소로 고민해 왔다. 선발투수 예고제를 통해 팬들의 관심을 끌어올리겠다는 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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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리그는 1983년 개막전에 한해 선발예고제를 실시하다가 1994년 전 경기(센트럴리그와 교류전은 제외)로 확대 했다. 센트럴리그도 1994년 요미우리와 히로시마 양구단 합의하에 선발투수 예고제를 실시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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