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린의 팀 뉴욕 닉스 마이크 댄토니 감독이 사임했다.
AP통신은 15일(한국시간) 닉스 댄토니 감독이 성적부진에 대한 책임을 느껴 시즌 중 사퇴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닉스 구단주인 제임스 돌란은 4년간 팀을 이끈 댄토니 감독의 사표를 수리했다. 자진 사퇴 모양새를 갖췄지만 실제로는 돌란 구단주가 성적부진을 이유로 댄토니 감독을 해고한 것이란 해석이 우세하다. 실제 댄토니 감독과 닉스 일부 선수들은 사령탑 교체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댄토니 감독은 전술 문제로 팀 에이스 카멜로 앤서니와 견해를 달리 하며 갈등을 빚어왔다. 여기에 최근 6연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불투명해지면서 궁지에 몰렸다. 댄토니 감독은 올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애틀랜타 호크스 전 감독을 마이크 우드슨 코치를 사령탑으로 올려 올 시즌 잔여 경기를 치른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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