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국인 최 현이 3안타를 몰아쳤다.
LA 에인절스의 최 현은 17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시범경기에서 4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출전했다.
최 현은 이날 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물오른 타격감을 뽐냈다.
스타트부터 순조로웠다. 1회초 1사 1, 2루에서 깨끗한 1타점 적시타를 쳤다. 3회 3루수 쪽 번트로 내야안타를 만든 최 현은 4회에도 우전안타를 만들어냈다.
맹활약을 펼친 최 현은 7회 카를로스 라미레스와 교체됐다. LA 에인절스는 6-0으로 앞서가다, 7-8로 역전패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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