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톡식이 YB의 '나는 나비'를 리메이크한다.
톡식은 KBS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시즌2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이하 인빛시)의 마지막 회에서 톡식의 리드보컬 김정우가 편곡한 윤도현 밴드의 '나는 나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빛시'에서 나비는 특별한 상징성을 갖고 있다.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여자주인공 서연(여민주)은 "나비가 고치를 벗고 날아가는 것처럼 죽음은 지금껏 살던 집에서 더 아름다운 집으로 옮겨가는 것뿐이다"는 것을 무균병동에서 처음만난 친구 귀영을 통해 깨닫게 되는 것이다.
'톱밴드1'의 우승팀인 톡식의 리드보컬 김정우는 "'인빛시'를 연출하고 계시는 김원용 PD가 특별히 요구하는 부분은 없었다. 음악에 있어서는 전적으로 톡식에게 맡겨 줬다"며 "기존의 톡식 스타일 보다는 '인빛시'의 따스한 느낌이 묻어나는 어쿠스틱 기타가 가미된 모던락 풍의 '나는 나비'로 편곡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갖게 했다.
톡식이 편곡한 '나는 나비'는 오는 18일 오후 11시 30분 '인빛시'에서 등장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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