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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추신수(30)가 잠깐 침묵했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벌어진 LA 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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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3타석에 나서 볼넷 1개를 골라냈다.
전날 경기에서는 첫 도루에 성공하며 멀티히트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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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1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올라 왼손 투수 클레이튼 커쇼의 볼넷을 차분히 골라내 출루했다.
이어 호세 로페즈의 좌전 안타로 3루까지 밟았지만 다음 타자 케이시 코치맨이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돼 홈을 밟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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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의 두 번째 타석에서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2사 1루였던 5회말에는 1루 주자 제이슨 도널드가 견제구로 아웃되면서 함께 물러났다.
6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서는 1루수 앞 땅볼에 그쳤고, 8회초 수비 때 채드 허프만과 교체됐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4대3으로 다저스를 이겼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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