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패했던 삼성에게 여유있는 대승을 거둔 SK 이만수 감독은 선발 로페즈와 베테랑 4번 조인성을 칭찬했다.
이 감독은 "오늘 최고의 선수는 4번타자 조인성이다. 노장인데도 열심히 뛰고 팀배팅도 좋다"면서 "특히 2-1로 리드하던 6회말 무사 주자 2루에서 우측으로 밀어쳐서 안타를 만들어 낸 팀배팅을 칭찬해주고 싶다"고 했다.
로페즈에 대해선 1선발로서의 책임있는 모습을 강조. "제구력도 좋았고, 베테랑으로서 위기관리 능력도 좋았다"는 이 감독은 "로페즈가 동료들과 잘 어울리고 새 용병 마리오도 많이 도와준다. 마리오와 1∼2선발을 잘 해주면 나머지 선발에게도 시너지효과가 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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