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신세경 이제훈 소녀시대 유리(권유리) 등 신세대 스타들이 이끌어가는 SBS '패션왕'이 월화극 2인자로 안착했다.
19일 '패션왕'은 10.0%(AGB닐슨 기준)의 전국 일일 시청률로 출발했다. 이는 전작인 '샐러리맨 초한지'의 첫회 시청률 8.7%보다 높은 수치로, 쾌조의 출발인 셈.
이날 첫 방송된 '패션왕'에서는 동대문 시장에서 옷장사를 하는 남자주인공 강영걸(유아인)과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안고 살아가는 여자주인공 이가영(신세경)이 처음 만나 과거의 인연을 기억해내는 장면이 그려지면서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유아인은 능청스러운 청년 강영걸로 분해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여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경쟁작인 MBC '빛과 그림자'는 한 주 전 방송분보다 무려 4.6%포인트 상승한 22.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KBS2 '드림하이2'는 5.7%로 종영을 앞두고도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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