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시리즈도 생각해보겠다"
KBS새 월화극 '사랑비'의 윤석호 PD가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사랑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윤PD는 "'사랑비'가 잘되면 '계절'시리즈처럼 '날씨'시리즈도 생각해보겠다"며 "이번엔 비가 잘되면 바람이나 이런 것을 하면 어떨까 생각해봤다."고 웃었다.
윤PD는 '가을동화' '겨울연가' '봄의 왈츠' '여름향기' 등 '계절'시리즈 드라마를 히트시킨 스타PD다.
이어 오랜만에 컴백한 것에 대해서는 "계절 시리즈가 끝난 후 강한 드라마가 대세를 이루는 풍조였다. 내 스타일과는 언밸런스했다. '막장'드라마라는 것도 나왔다"며 "내가 표현하기 힘든 것이었다. 많은 고민을 했다. '트렌디한 드라마를 해보면 어떨까' '내 나이에 맞는 중년 멜로를 해보면 어떨까' 구상도 해봤는데 그런 누적분들이 '사랑비'에 다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그래서 '사랑비'가 올드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방송국으로부터 '색다른 구조이기 때문에 새롭다'는 표현을 들었다"며 "'사랑비'는 내가 하고 싶은 모든 것들이 합쳐진 스토리다. 그 스토리를 아주 잘 연기로 잘 표현해준 연기자. 작가를 만나서 많은 힘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윤PD는 "소중한 기억들을 오랜 앨범을 꺼내보듯 향수에 젖을수 있는 정서적인 느낌주는 영상과 음악을 준비했다. 제목처럼 촉촉한 단비같은 정서적 카타르시스를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장근석 윤아 장진영 이미숙이 주연을 맡은 '사랑비'는 '드림하이2' 후속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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