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게임은 스포츠에서 느낄 수 있는 흥미로움과 게임의 재미가 함께 담겨 있다. 그래서 유독 인기 타이틀이 많다.
이 가운데 전세계 축구팬을 열광시키는 '위닝일레븐'은 축구 게임의 전설이라 할 수 있다. 그렇기에 NHN한게임이 코나미와 손을 잡고 '위닝일레븐'을 온라인 게임으로 진화시킨 '위닝일레븐 온라인'을 개발한다고 지난해 8월 발표했을 때 게임 유저들은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양 사는 키보드만으로 '위닝일레븐'의 본질적인 재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컨트롤 최적화와 동시에 김동완, 서형욱 해설위원의 현장감 넘치는 해설 등 완벽한 한글화가 적용된 '위닝일레븐 온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공개 서비스를 목표로 잡고 있다.
코나미 디지털엔터테인먼트 산하 제작 스튜디오인 '축구 콘텐츠 스튜디오'에서 제작하고 있는 '위닝일레븐' 시리즈는 95년 일본에서 처음 출시돼 발매 초기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다. 그 인기는 일본을 넘어 유럽과 남미에 이르기까지 많은 축구팬들의 지지를 받으며, 2011년 6월말 현재 전세계 누적 판매량 7050만장을 넘는 세계 최고의 축구 게임이 됐다. 현재 콘솔버전이 지원하는 언어는 18개국어로, 끊임없이 그 판매지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위닝일레븐 온라인'은 지난해 11월에 개최된 '지스타 2011'에서 키보드에 최적화된 1대1 대전모드를 선보여 기존 콘솔에서 즐겨온 게임의 리얼리티를 온라인에서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키보드에 최적화된 UEFA 챔피언스리그 1대1 대전모드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비야 레알, 발렌시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다섯팀 중 한 팀을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김동완, 서형욱 해설위원의 실황중계를 녹음 중에 있어 향후 실감나는 스포츠 중계가 더해진 리얼 축구를 맛볼 수 있다. 최근에는 유저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위닝일레븐 온라인'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브랜드 사이트(weo.hangame.com)를 오픈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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