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내야수 홍재호가 시범경기에서 팀의 첫 홈런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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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호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시범경기에서 3-2로 앞서던 4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롯데 선발 고원준의 3구째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10m. 이 홈런은 KIA가 이번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기록한 홈런이다. 홍재호가 홈런포를 뽑아내자 외야수 신종길도 홈런포를 가동했다. 신종길은 4-2로 앞선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볼카운트 2-0에서 고원준의 3구째 투심(시속 131㎞)을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는 비거리 105m짜리 솔로홈런을 날렸다.
부산=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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