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이하 K팝스타)에서 TOP7에 진출한 박제형이 그룹 god 때문에 K팝을 좋아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박제형은 SBS와의 인터뷰에서 K팝을 좋아하게 된 이유에 대해 "10살 위 누나가 있는데 K팝이 미국에서 조금씩 인기를 끌던 시절 누나와 함께 K팝에 빠져들었다"고 입을 뗐다.
그는 "처음 K팝을 좋아한 건 그룹 god 때문이었다. 어릴 때 한국에 왔다가 god 콘서트에 가려고 했으나 나이제한에 걸려 삼촌이 누나만 데리고 다녀와 하루 종일 울기만 했다. 몇 년 뒤 샤이니의 노래를 듣고 빠져들었고, 내 유투브에 가장 먼저 업로드했던 곡도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SM타운 콘서트 이벤트에서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를 불러 2등을 자치했다. '누난 너무 예뻐'는 윤현상과 듀엣으로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이번 오디션에서도 선보인 적 있다.
박제형은 "예전에는 '음악 없이 못 산다'라는 말이 뭔지 몰랐던 것 같다. 지금은 노래를 위해 다 포기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K팝스타'는 TOP6가 선정된 후부터는 SM, YG, JYP엔터테인먼트가 직접 트레이닝을 담당하는 '우승자 데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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