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과 KIA의 24일 잠실구장 시범경기가 추운 날씨 때문에 5회까지만 치르고 경기를 마쳤다. 두 팀은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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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변덕스러웠다. 화창하던 날씨가 갑자기 눈발이 날렸고 결국 기온이 떨어지면서 선수들의 부상을 고려해 더이상 경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선취점은 두산이 뽑았다. 2회말 공격에서 두산은 손시헌의 좌전 적시타로 1점 앞서 갔다. 4회초 KIA는 김상현의 적시타(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두산은 다시 4회말 다시 손시헌의 적시타로 2-1로 달아났다. 하지만 KIA는 5회초 공격에서 안치홍의 내야안타로 2-2로 따라붙었다. 이후 기상악화로 경기가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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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발 김승회는 5이닝 동안 7안타 1볼넷 2실점했다. 두산 타자 중에는 7번 유격수 손시헌이 2타수 2안타 2타점으로 가장 잘 쳤다. KIA 선발 앤서니는 4이닝 동안 64개의 공을 던져 4안타 2볼넷 2실점했다. 3번 2루수 안치홍(KIA)이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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