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태균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호조의 타격감을 이어나갔다.
김태균은 2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SK와의 시범경기에서 연타석 2루타를 쳐내는 등 3타수 2안타의 타격감을 뽐냈다.
지난 25일 삼성전(4대3 승)에서 2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한데 이어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이 덕분에 김태균은 이번 시범경기에서의 평균 타율도 5할에서 5할4푼5리(11타수 6안타)로 끌어올렸다.
이날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태균은 2회 선두 타자로 나와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그러나 4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SK 선발 박정배로부터 좌중간에 떨어지는 2루타를 뽑아냈다. SK 중견수 김강민 몸을 날려 잡으려고 했지만 타구가 한 발 더 빨랐다.
이어 김태균은 6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물꼬를 트는 임무를 또 띠고 나와 종전 2루타와 비슷한 위치로 쭉 뻗어나가는 2루타를 때렸다.
특히 김태균은 이날 육중한 몸을 이끌고 과감하게 슬라이딩을 하며 2루타를 모두 만들어내는 열의를 과시하기도 했다.
세 번째 타석에서 두 번째 2루타를 만든 뒤 대주자 하주석과 교체된 김태균의 표정에는 물오른 타격감이 만족스러운 듯 웃음이 가득했다.
그러나 김태균의 안타 이후 후속 안타가 터지지 않아 1회 1실점한 한화는 좀처럼 뒤집기에 성공하지 못했다.
인천=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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