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류멸망보고서'의 마동석이 고등학생 좀비로 변신한 파격 스틸이 공개됐다.
마동석은 극 중 류승범과 고준희의 달콤한 키스를 방해하는 불량 고등학생 역할을 맡았다. 좀비 바이러스를 지닌 류승범과 한판 승부를 벌이던 중 우연히 타액이 튀면서 좀비로 변하게 되는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평가다.
마동석은 함께 호흡을 맞춘 아역배우와 류승범, 연출을 맡은 임필성 감독과 끊임없는 대화를 나누며 연기에 몰두했다.
'인류멸망보고서'는 인류 멸망에 대해 그린 SF물이다. '멋진 신세계', '천상의 피조물', '해피 버스데이' 등 세 가지의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멋진 신세계'엔 류승범과 고준희가, '천상의 피조물'엔 김강우와 김규리가, '해피 버스데이'엔 송새벽과 진지희가 출연한다. 김지운 감독과 임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4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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