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인터랙티브 무비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농심은 가수 아이유가 참여한 인터랙티브 무비 '아이유의 후루룩 칼국수 사랑 이야기'의 조회수가 3월 19일 무비 공개 이후 일주일만에 총 6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주일간 약 32만 명이 후루룩 칼국수 온라인 사이트 (www.hooroorook.co.kr)를 방문해 영상을 감상했으며, 농심 홈페이지(www.nongshim.com) 등 기타 사이트를 통해 약 28만 명의 조회수를 올린 것이다.
농심 후루룩 칼국수 인터랙티브 무비는 아이유가 우연한 기회에 남자 주인공을 만나 함께 '후루룩 칼국수 송'을 완성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무비가 시작될 때 네티즌이 본인의 이름과 사진을 등록하면 영화 후반부에서 아이유의 매니저로 분하여 자신의 이름과 사진이 새겨진 명함을 아이유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재미 요소가 담겨있다.
특히 후루룩 칼국수 온라인 사이트에는 약 2천여 개의 다양한 감상평 댓글이 달려 인터랙티브 무비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네티즌들은 "실제로 아이유와 칼국수를 같이 끓여먹는 기분", "아이유가 '3단 애교'를 보내며 칼국수를 끓여 달라고 하면 안 끓여줄 사람이 없을 듯" 등 다양한 의견을 올렸다.
인터랙티브 무비의 인기에 힘입어 아이유가 직접 부른 인터랙티브 무비 주제곡, '후루룩 송' 역시 강력한 중독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후루룩 송'은 귀에 쏙 들어오는 발랄한 가사와 쉽고도 경쾌한 멜로디, 그리고 이를 뛰어난 가창력으로 소화해 낸 아이유의 보컬이 잘 어우러져있다. 특히 '후루룩 송'은 인터랙티브 무비의 중요한 소재로 아이유가 남자배우와 함께 '후루룩 송'을 작곡하는 스토리가 더해져 감성을 자극한다.
후루룩 칼국수 인터랙티브 무비 마케팅을 기획한 농심 관계자는 "예상보다 더 많은 네티즌들이 한꺼번에 몰려 홈페이지 서버 다운을 우려할 정도였다."며, "관객이 직접 스토리에 참여하는 색다른 방식과 아이유의 귀여운 연기, 중독성 있는 주제곡이 잘 어우러진 것이 인기 요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출시한 농심 '후루룩 칼국수'는 개운하고 칼칼한 맛이 일품으로, 면을 기름에 튀기지 않아 한 봉지의 열량이 340kcal에 불과해 다이어트 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쌀을 첨가해 손수 밀어 만든 듯한 면발이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후루룩 칼국수는 19일 인터랙티브 광고 이후, 대형마트 3사기준 광고 이전 2주대비 일 평균매출이 약 20%정도 신장하였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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