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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모닝, 가장 경제적인 경차 1위

by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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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력 자동차 소비자 단체인 ADAC(Allgemeiner Deutscher Automobil Club)가 발표한 차급별 TOP10 보유비용(COO, Cost of Ownership) 평가에서 기아차 모닝(수출명 피칸토)이 경차 부문 1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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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유비용 평가는 보험료, 세금, 각종 소모품 교환 비용, 감가상각, 유류비 등 총 8개 항목에 대해 매년 15,000km를 운행한다고 가정했을 때 4년 동안 들어가는 보유비용을 조사한 것으로, 총 6개 차급별 TOP10을 선정했다.

모닝은 품질 향상, 뛰어난 연비와 경쟁력 있는 가격 등으로 타 브랜드에 비해 보유비용이 가장 적다는 평가를 받아 도요타 아이고, 폭스바겐 업 등 경쟁 차종들을 제치고 경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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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이번 평가에서 프라이드(수출명 리오)가 소형차 부문에서 2위, 스포티지R(수출명 스포티지)이 소형 SUV 부문에서 4위를 차지하는 등 현지 전략 차종들이 모두 고른 평가를 받았다.

기아차 독일법인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자동차에 대해 까다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독일 시장에서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올해에도 글로벌 업체들 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독일 시장에서 우수한 제품 라인업과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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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아차는 올 1~2월 산업 수요가 7.8% 감소한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현지 전략 차종인 모닝, 프라이드, 스포티지 등의 판매호조로 같은 기간 44,712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무려 31%나 판매가 증가했다.

chiyeon@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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