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극 '더킹 투하츠'에서 결성된 '남북단일팀'의 기념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하지원, 이승기, 조정석, 최권, 권현상은 남한과 북한의 대표 자격으로 남북단일팀에 합류, 세계장교대회(WOC)에 참가하고 있다. 생사고락을 함께 하고 있는 여섯 사람은 드라마 속에서는 티격태격 신경전을 펼치기도 하지만, 카메라 밖에서는 진짜로 단일팀이라도 된 듯 유난히 화목하다는 후문이다. 이번에 공개된 기념 사진도 지난 7일 강화도에서 진행된 촬영 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찍었다. 이재규 PD가 "언제 이런 기념사진을 찍어보겠냐. 다 같이 모여 한 장 찍어놓자"고 제안하자, 자신들끼리 머리를 맞대고 포즈를 상의하는 등 남다른 호흡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이들 여섯 사람의 찰떡 호흡은 '더킹 투하츠'의 또다른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주인공 하지원과 이승기를 비롯해서 남한팀 팀장인 원칙주의자 은시경 역의 조정석, 맛깔스러운 북한 사투리로 발군의 코믹연기를 선보이는 리강석 역의 정만식, '깨알 웃음'을 안겨주는 발랄한 남북한 막내들 권영배 역의 최권과 염동하 역의 권현상은 '더킹 투하츠'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받고 있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하지원, 이승기, 조정석, 정만식, 최권, 권현상 등 WOC 남북단일팀으로 열연을 보여주고 있는 연기자들은 환상적인 궁합으로 대활약을 펼쳐내고 있다"며 "감칠맛 나는 연기로 '더킹 투하츠'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는 매력만점 연기자들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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