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양팀 선발 모두 부진했습니다. 한화 박찬호가 10안타, LG 임찬규가 11안타나 맞았습니다. 하지만 희비는 엇갈렸네요. 박찬호는 5이닝 8실점으로 패전투수, 임찬규는 6이닝 5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LG 김기태 감독은 임찬규가 볼넷이 적었다며 많은 실점에도 오늘 투구가 만족스럽다고 했습니다. 앞으로 박찬호가 한화의 선발 한 자리를 든든히 책임질 수 있을지는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보여준 투구만으로는 풀어야할 숙제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그래도 박찬호는 투구폼을 교정하고 있는 과정이라고 긍정적으로 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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