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과 소녀시대 써니 팬들이 쌀 7.6톤을 기부했다.
28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규현과 써니의 다국적 팬들은 쌀화환을 보내 두 사람의 뮤지컬 출연을 응원, 눈길을 끌었다.
먼저 슈퍼주니어의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태국 싱가포르 호주 러시아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등 11개국 팬들은 쌀화환 3.64톤을 기부했다. 2007년부터 콘서트와 뮤지컬 등에 10톤 이상의 쌀화환을 기부했던 팬들이 또 한 번 선행을 한 것.
이어 소녀시대의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태국 미국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등 10개국 팬들 역시 쌀화환 3.809톤을 보냈다.
드리미 측은 "규현과 써니의 팬들이 한 달 전부터 쌀화환 주문을 예약했다. 하지만 공연장에 화환 배치공간이 부족해 주문을 제한, 게시판에 메시지만 표시하는 드리미 응원쌀 상품만 접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이름으로 기증된 쌀은 이들의 의사에 따라 결식 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규현은 지난 달에도 노원구청에 뮤지컬 '삼총사' 응원 쌀화환 2540㎏을 기부한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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