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외야수 알렉스 고든과 2015년까지 다년계약에 성공했다.
캔자스시티는 31일(한국시각) 고든과의 계약내용을 발표했다. 3750만달러가 보장됐고, 옵션에 따라 최대 5000만달러까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든은 올시즌 600만달러를 받고 2013년에 900만달러, 2014년엔 1000만달러, 그리고 마지막해인 2015년엔 1250만달러를 받는다.
28세인 고든은 지난 2005년 캔자스시티에 1라운드 지명됐고, 2007년 3루수로 메이저리그 데뷔를 했었다. 메이저리그 5년간 타율 2할6푼2리에 68홈런을 기록.
지난해 151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3리에 23홈런, 87타점, 101득점을 했다. 강한어깨로 20개의 보살을 기록하며 첫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캔자스시티는 젊은 선수들과 장기계약을 했다. 지난 2월엔 21세의 포수 살바도르 페레즈와는 5년 계약을 했고, 이달 초엔 25세의 유격수 알시드 에스코바와 4년 계약을 했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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