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양승호 감독에겐 아쉬움과 웃음이 공존한 1일 SK전이었다.
FA로 영입한 이승호가 여전히 제 컨디션이 아닌 것은 분명 악재. 하지만 '파이어볼러' 최대성이 강속구로 좋은 모습을 보인 것은 희망을 갖게 했다.
양 감독은 시범경기 마지막날인 1일 SK에 2대9로 패한 뒤 "시범경기 순위엔 큰 의미를 두지 않지만 꼴찌가 기분 나쁜 것은 당연하다"고 했다. 선발진은 나쁘지 않지만 불펜진이 문제였고, 야수들의 타격이 시범경기 후반에 뚝 떨어졌다. "사도스키의 피칭이 좋았고, 이승호의 감이 떨어진게 마음에 걸린다"고 간단히 이날 경기의 총평을 끝냈다.
시범경기를 마무리하면서 어느정도 마운드 구상을 끝냈다고 했다. "선발은 확정됐지만 중간과 마무리는 머리속으로 그려놨다"는 양 감독은 "지금은 말하긴 곤란하다"고 했다. 이틀 연속 좋은 피칭을 한 최대성에 대해선 "앞으로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수비 짜임새와 조직력이 강해진 것이 고무적"이라는 양 감독은 "남은 기간 잘 준비해 시즌에 들어가겠다"라고 했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고영욱, 이상민 대놓고 또 저격..“거짓말쟁이 너란 작자. 사람들이 바보 같냐” -
김주하, 유학 보낸 미모의 딸 공개 "16살인데 169cm, 다들 모델 시키라고" -
서동주 "데이트 폭력 당했다" 고백..표창원도 "욕이 아깝다" 분노('읽다') -
김주하 "가정폭력 전남편, 이혼 후 살림살이 다 가져가…숟가락도 없었다" -
‘부부의 세계’ 김희애 아들 전진서, 성인 연기자로 성장..훌쩍 큰 근황 -
故 김새론은 말이 없을 뿐..김수현 “28억 못 줘, 미성년 교제 루머 사실무근” -
'난임' 서동주, 피검 결과에 결국 눈물..."임테기 두 줄 떴는데" -
김숙, 제주도에 매입한 '200평 집' 폐가 됐다 "10년간 방치" ('예측불가')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봄날 '국민 삐약이' 신유빈의 눈부신 미소! 中안방서 전 세계1위 주율링의 무패행진을 끊었다[WTT 충칭 챔피언스 단식]
- 2.2019년 손흥민 "북한 심한 욕설도 해" 달라진 게 없다...2026년도 비상식 논란, 관중과 무력 충돌+경기 거부 사태 "이런 모습 처음"
- 3.'아직 1구도 안 던졌는데…' 롯데 한동희, 경기 시작 직전 긴급 교체 왜? 박승욱 투입 [부산현장]
- 4."오타니 어떻게 상대하냐고? 전 타석 볼넷 주지" 도발에 안넘어간 대인배 "당신 배트 만질 것"
- 5.'손호영 2안타 2타점 → 김민석 동점포' 야속한 하늘…2446명 부산팬 아쉬움 속 8회 강우콜드! 롯데-KT 6대6 무승부 [부산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