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양승호 감독에겐 아쉬움과 웃음이 공존한 1일 SK전이었다.
FA로 영입한 이승호가 여전히 제 컨디션이 아닌 것은 분명 악재. 하지만 '파이어볼러' 최대성이 강속구로 좋은 모습을 보인 것은 희망을 갖게 했다.
양 감독은 시범경기 마지막날인 1일 SK에 2대9로 패한 뒤 "시범경기 순위엔 큰 의미를 두지 않지만 꼴찌가 기분 나쁜 것은 당연하다"고 했다. 선발진은 나쁘지 않지만 불펜진이 문제였고, 야수들의 타격이 시범경기 후반에 뚝 떨어졌다. "사도스키의 피칭이 좋았고, 이승호의 감이 떨어진게 마음에 걸린다"고 간단히 이날 경기의 총평을 끝냈다.
시범경기를 마무리하면서 어느정도 마운드 구상을 끝냈다고 했다. "선발은 확정됐지만 중간과 마무리는 머리속으로 그려놨다"는 양 감독은 "지금은 말하긴 곤란하다"고 했다. 이틀 연속 좋은 피칭을 한 최대성에 대해선 "앞으로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수비 짜임새와 조직력이 강해진 것이 고무적"이라는 양 감독은 "남은 기간 잘 준비해 시즌에 들어가겠다"라고 했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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