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시범경기를 마감했다.
클리블랜드 추신수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 굿이어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의 시범경기서 3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시범경기 타율을 2할7푼1리(59타수 16안타)로 올렸다.
추신수는 1사 1루 상황에서 들어선 첫타석에서 상대 선발 브론슨 아로요에게 삼진을 당했다. 4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우전안타를 때려내며 무사 1루 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후속타가 이어지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추신수는 6회말 세번째 타석에서 대타 뷰 밀스로 교체됐다. 클리블랜드는 1대2로 패했다.
추신수는 이번 시범경기서 타율 2할7푼1리(59타수 16안타) 2홈런 5타점을 기록했다. 사실상 추신수의 시범경기는 끝났다. 오는 4일 클리블랜드 산하 싱글A팀인 캐롤라이나 머드캐츠와 마지막 경기가 남아있지만, 정식경기가 아니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6일 홈에서 열리는 토론토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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