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가 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KIA와의 '2012 팔도 프로야구' 공식개막전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식전행사로 '슈퍼스타 SK', '터치 놀이터' 행사를 연다. '슈퍼스타 SK'는 오전 10시30분부터 1루 매표소 앞 광장에서 실시되는 팬들의 서바이벌 노래 프로그램으로 사진 이메일(hillkidd@nate.com)을 통해 접수한 선착순 10명의 신청자끼리 노래대결을 펼친다. '4대 와이번스걸' 클리나의 심사를 통해 1등 1명에게는 일반석 연간회원권, 2등 1명에게는 대형 사인볼을 제공한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11시부터 5회말까지 어린이 관중을 위한 '터치 놀이터'를 운영한다. 12시30분부터는 1루 1층 복도에서 이영욱과 윤희상이 참여하는 팬 사인회도 열린다. SK는 1루 2층과 외야, 지정석, 멤버십 게이트에서 입장관중 1만명에게 고무팔찌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공식 개막행사는 더 다채롭다. 개막 영상 상영과 함께 양팀 선수단과 내빈이 입장하고, 꽃다발 전달, 아마추어 선수 용품 전달식, 학교폭력 근절 세리머니 '해피투게더'에 이어 개막선언 순으로 진행된다. 개막 선언 후 1루 1층 내야석 관중들을 대상으로 티셔츠와 팝콘을 낙하산으로 투하하고, 외야석 관중에게는 선수들이 직접 티셔츠를 전달한다.
이날 시구는 다문화 가정 야구교육 프로그램 참가자인 주미선(13), 주재민(11) 어린이가 하고, 시타는 주 어린이의 부모인 주중봉(48), 로사 마리아(35)씨가 한다. 애국가는 가수 에일리가 맡는다.
한편, 개막 2연전의 입장은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며, 7일 개막전은 공중파 중계로 인해 종전 오후 2시에서 오후 1시55분으로 5분 당겨졌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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