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극 '적도의 남자'의 시청률이 껑충 뛰어오르며 수목극 대접전을 예고했다.
지난 4일 방송한 '적도의 남자'는 10.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29일 방송분 8.5%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 게다가 지난 달 21일 7.7%로 시작한 뒤 단 한차례도 하락세를 보이지 않았다는 것도 고무적인 현상이다.
정통 멜로와 복수극을 표방한 '적도의 남자'는 '엄포스' 엄태웅이 등장하며 매회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선우(엄태웅)가 장일(이준혁)에게 기억상실인척 연기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한 MBC 수목극 '더킹 투하츠'는 13.5%, SBS 수목극 '옥탑방 왕세자'는 11.2%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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