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테인먼트를 내세우는 SK가 올시즌 팬들에게 한발짝 더 다가간다.
SK는 올시즌 '터치 캠페인(Touch Campaign)'을 추진한다. 터치는 '접촉하다, 도달하다, 마음을 움직이다'라는 뜻을 가져 '터치 캠페인'은 참여와 공감을 키워드로 팬들과 진정성 있는 교감을 나누겠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07년 스포테인먼트의 기치를 내걸었던 SK는 2009년까지 문학구장에 놀거리와 먹거리, 볼거리 등 재미 요소를 늘리는데 주안점을 두었고, 2010년부터는 친환경 스포츠활동인 그린스포츠(Green Sports)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에듀 스포테인먼트(Edu Sportainment) 등을 통해 야구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소셜 마케팅(Social Marketing)에 주력했었다. SK 신영철 사장은 "사회적 책임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하다보니 팬들에게 다가가는게 쉽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엔 터치 캠페인을 통해 팬 중심에서 모든 프로세스를 접근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문학구장에 오는 관중이 더욱 편안하게 관전할 수 있도록 시설 확충에 주력했다. 팬들의 주요 불편사항으로 꼽히는 화장실을 최고급으로 리모델링했고, 팬 라운지를 만들어 핸드폰 충전기, 컴퓨터 프린터등 편의장비 도입했다. 많은 짐들을 가져온 관중이 불편하지 않도록 전자식카드로 하루에 몇번씩 여닫을 수 있는 최신식 물품보관함 300개를 배치했고, 구장 내에서도 현금을 뽑을 수 있게 현금자동지급기도 설치. 관중을 위한 의무실을 처음으로 만들어 구장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의무실에는 간호사가 상주하며 병상, 각종 필수 의약품 등을 비치해 팬들의 건강 이상에 대비한다.
관중의 불편사항을 즉시 해결하기 위한 '팅커벨'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전문 고객서비스 교육을 받은 여성 서비스 요원이 2인 1조로 편성돼 구장 내·외부에서 순회 근무를 하며 관중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즉각 조치하도록 했다.
응원도 조금 더 다양해진다. 기존의 1루 응원석 위주로 이뤄지던 응원을 동영상 전광판과 가로 전광판을 활용해 범위를 넓히고 단체 응원도 다양하게 개발할 계획이다. 팬들이 직접 제작한 응원가도 컨테스트를 통해 뽑을 계획이다. 또 일요일 경기 승리 후에는 팬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파티 타임도 열 예정이다.
경기전 팬들이 선수들과 승리를 기원하는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로드 타임'도 만들어다. 경기전 팬들이 덕아웃 앞에서 11자 형태로 도열해 스타팅 라인업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뛰어나갈 때 승리를 기원하는 하이파이브를 함께 나누게 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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