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신부 전지현이 극비리에 웨딩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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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은 지난 4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촬영은 결혼을 앞두고 가장 아름답고 눈부신 순간을 추억으로 영원히 남기고 싶은 전지현의 바램으로 전격 진행되었다.
이날 촬영에서 전지현은 총 여덟 벌의 드레스와 시할머니인 이영희 한복디자이너의 한복 한 벌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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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은 영화 촬영을 위해 결혼식 일정을 두 달이나 앞당길 정도로 결혼식 보다 영화 '베를린' 촬영일정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날 하루만큼은 모든 신부들과 같은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웨딩화보 촬영에 임했다. 이날 촬영한 화보는 엘르 5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전지현은 오는 1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결혼식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그간의 러브스토리를 밝힐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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