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치키의 공을 공략하지 못한 게 패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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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삼성 류중일 감독은 LG와의 개막전 패배(3대6)의 원인으로 선발 주키치 공을 제대로 때리지 못한 걸 꼽았다. 삼성 타자들은 주키치를 상대로 6이닝 동안 산발 5안타 1볼넷 1득점에 그쳤다. 6회 공격에서 박석민이 친 솔로 홈런이 득점의 전부였다. 돌아온 홈런타자 이승엽과 4번 최형우도 주키치를 상대로는 무안타에 그쳤다.
또 류 감독은 "우리 선발 차우찬은 날씨가 추워서 인지 개막전이어서 인지 어깨에 힘이 너무 들어가 제구가 안 됐다"고 말했다. 2년 연속으로 개막전 선발 등판한 삼성 선발 차우찬은 4이닝 동안 89개의 공을 던져 7안타 4볼넷 6실점하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대구=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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