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휘트니 휴스턴의 시신 부검 결과가 공개됐다.
8일 미국 현지 언론은 휘트니 휴스턴의 시신 부검 결과를 공개했다.
미국 LA 카운티검시소 측은 "고인의 사체에서는 화상자국과 멍, 주사자국, 11개의 의치, 성형수술로 인한 흉터자국 등이 발견됐다. 심한 화상자국은 휘트니 휴스턴이 사망할 당시 담겨 있던 욕실 목욕탕 물 온도 때문인 것 같다. 당시 물 온도는 66도를 웃돌았는데 그는 사망 직전까지 마약을 복용해 제대로 온도를 느끼지 못한 것 같다. 또 장기간 약물을 복용해 장기 손상도 심각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보검결과가 전해지자 유족들은 큰 충격을 받았으며 특히 딸 바비 크리스티나가 심한 공포를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휘트니 휴스턴은 지난 2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즈의 호텔 스위트룸 욕실에서 사망한채 발견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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