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0 넥센=이게 삼성의 '지키는 야구'다. 삼성은 6회 공격에서 박석민의 좌전 적시타 때 이승엽이 홈을 파고 들어 먼저 1점을 달아났다. 박석민은 4타수 3안타 1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시즌 타율이 5할이다. 삼성은 이전까지 넥센 선발 밴 헤켄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해 고전했다. 삼성은 7회 넥센 포수 강귀태가 김상수가 던진 공을 빠트리는 실수 때 이정식이 홈을 밟아 1점을 추가했다. 삼성은 7안타를 쳤지만 2득점에 그쳤다. 하지만 마운드가 강력했다. 선발 고든이 6⅓이닝 2안타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철벽 마무리 오승환은 8회 2사에 등판, 1⅓이닝 동안 1안타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키며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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