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첫 홈런의 주인공은 김종찬이었다.
14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의 홈 개막전. 롯데와의 경기에서 NC의 공식 첫 홈런이 나왔다. 주인공은 5번-우익수로 선발출전한 김종찬이었다. 앞서 열렸던 넥센과의 두 경기에서는 홈런이 없었다.
2-0으로 앞선 3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김종찬은 상대 선발 강승현의 143㎞짜리 직구를 걷어올려 좌중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첫 타석에서도 1타점 2루타를 날린 바 있다.
김종찬은 앞선 2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퓨처스리그 공식 데뷔전이었다. 구리 인창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김종찬은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해 2010년 경찰청에 입대했다. 신생구단 NC의 선수수급 방안 중 하나였던 프로 미지명 군제대 선수 계약으로 NC의 유니폼을 입었다.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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