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가 한국시장의 젊은층을 공략할 최고병기를 전격 출시했다.
이번에 국내에 선보이는 The new B-Class에는 컴팩트 세그먼트 최초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1.8리터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되었다.
The new B-Class에 탑재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1.8리터 직렬 4기통 CDI 엔진은 제 4세대 커먼레일 직분사 엔진으로, 최신 기술의 커먼레일 직분사 방식과 혁신적인 터보 차저 등의 장착으로 디젤 엔진 특유의 떨림과 소음, 매연 등이 감소되었다. 특히 분사 압력이 1,800bar까지 상승되어 개선된 압력으로 최대 토크 30.6kg·m의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편안한 승차감과 스포티함, 경제성을 결합한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ECO 스타트/스탑 기능이 기본 적용되어 이전 모델 보다 연료 소비가 22% 감소되었다. 또, 메르세데스-벤츠의 총체적인 친환경 기술인 BlueEFFICIENCY 적용으로 뛰어난 성능과 연비에도 불구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은 1km 당 125g에 그쳐 배기가스 기준인 EU5를 만족시킨다.
또 벤츠 DNA를 물려받았음을 입증하듯, 출시를 앞두고 열린 시승회 등 행사에선 안정적인 서스펜션과 강력한 토크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전체적으로 빼어난 승차감을 자랑한다는 평. 외관에 대패선 호불호가 갈렸지만 전체적으로 럭셔리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잘 살렸다는 이야기들이 주를 이뤘다.
뉴 B클래스 판매 차종은 뉴 B200CDI 블루이피션시와 뉴 B200CDI 블루이피션시 스포츠 패키지다. 가격은 각각 3790만원, 4250만원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토마스 우르바흐 신임 사장은 최근 "앞으론 B클래스를 앞세워 젊은 고객층을 집중 겨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장년층이 주고객이었던 벤츠의 다소 중후한 이미지에서 객 다변화정책을 본격 추진한다는 것이다.
"젊은 층을 공략할 B클래스와 고급 스포츠카인 SL 63 AMG 등을 들여오겠다"고 밝힌 신임 사장은 내년엔 여세를 몰아 A클래스도 처음으로 한국에 들여올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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