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가 시할머니 강부자와 함께 목욕탕에 갔다가 보정속옷, 속칭 '뽕'을 들켜 망신을 당했다.
15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16회에서는 제삿날 지각을 한 윤희(김남주)와 시댁 식구들 사이의 팽팽한 기싸움이 그려졌다.
시할머니 막례(강부자)는 윤희를 불러 제삿날 늦게 도착한 점과 남편인 귀남(유준상)을 부엌에 들인 점을 지적하며 "네 맘 모르는 바는 아니다. 갑작스럽게 시댁에 가족에 제사까지 생겨 얼마나 귀찮고 싫겠냐"고 다그쳤다. 이에 윤희는 "싫은 건 아니다. 그이 가족을 찾았을 때 진심으로 기뻤다. 그리고 그이 가족을 내 가족으로 받아들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막례는 윤희의 생각을 기특해하며 "그럼 우리 이제부터 터놓고 친해지자"며 함께 목욕을 갈 것을 제안했다.
윤희는 경악했지만 "난 며느리들 들어왔을 때 제일 먼저 목욕탕부터 같이 갔다"는 막례의 제안을 거부할 수 없었다.
결국 막례와 작은 어머니 고옥(심이영)의 손에 이끌려 대중목욕탕을 찾은 윤희는 탈의실에서 안절부절 못하며 "먼저 들어가시라"며 시간을 끌었다. 하지만 막례는 "가족이면 이런 저런 모습 다 보는 거다"며 윤희의 치마를 내려버렸고, 옆에서 윤희 속옷 상의의 '뽕'을 발견한 고옥은 "이거 뽕이 장난이 아니다. 난 질부가 볼륨감이 좀 있는 줄 알았는데 다 뽕빨이었다"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어머니 엄청애(윤여정 분)와 얄미운 시누이 말숙(오연서)이 윤희의 기를 꺾으려다 오히려 윤희의 역공에 당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통쾌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15일 방송은 시청률 34.6%(AGB닐슨 미디어,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주말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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