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여행업체를 인수했다.
SM은 13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코스닥 상장법인 BT&I의 구주 및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BT&I를 인수하기로 결의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금번 이사회 결의를 통하여 SM은 BT&I에 3자 배정 방식으로 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게 되며, BT&I는 5월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여 이사,감사 선임 및 정관 변경을 하게 된다.
SM은 BT&I인수를 통해 본격적으로 드라마 제작 및 글로벌 영상 콘텐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존 BT&I의 사업부분도 글로벌하게 급속 확산되고 있는 한류와 K-POP열풍과 함께 SM의 기존 사업 및 영상컨텐츠 사업과 결합하여 큰 폭의 성장도 예상된다.
SM의 김영민 대표는 "금번 인수를 통해 오래전부터 준비해온 드라마 제작 및 글로벌 영상 컨텐츠 사업 투자, 육성하여 BT&I를 아시아 최고의 영상컨텐츠 기업으로 육성할 것이다. 이를 계기로 에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음악과 영상 컨텐츠를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BT&I의 기존 관광, 레저, 트래블 사업 또한 글로벌하게 확산되고 있는 한류와 KPOP 컨텐츠와의 시너지를 극대화시킬 것이며, 이로 인해 K-POP의 비즈니스모델에서 외식, 의류, 숙박, 전시사업 등 다양한 산업과 결합하는 K컬쳐 비스니스모델의 확산의 기반을 만들어나갈 것이다"라고 금번 인수를 통한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의 본격적인 성장 의지를 피력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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