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가 '한류 제왕'의 면모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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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는 14일 오후 6시 30분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슈퍼쇼4'를 개최했다. 2년 연속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이들은 이번에도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워 중국에서의 인기를 재확인했다.
이날 '슈퍼맨'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 슈퍼주니어는 '쏘리쏘리' '미인아' '미스터 심플' 등 히트곡 무대를 비롯해 피아노 연주와 댄스 퍼포먼스 등 개성넘치는 개별무대까지 총 35곡을 라이브로 소화했다. 특히 '둘이' 무대에서는 관객과 함께 율동을 하는 시간을 마련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 멤버들은 중국어 멘트를 능숙하게 구사하며 관객과 소통했다. 이에 관객들은 공연 내내 파란색 야광봉을 흔들며 노래를 따라부르고 한국어 응원법까지 완벽 재현했다. 또 '러블리 데이' 무대에서는 일제히 '네버 엔드'라고 적힌 플랜카드를 펼치는 이벤트를 준비해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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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마따 엘랑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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