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과 황우슬혜가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 선녀판 '레옹과 마틸다'로 변신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7일 방송하는 '선녀가 필요해'에서는 선녀 채화(황우슬혜)와 선녀 왕모(심혜진)가 그 어느 때보다도 비장한 모습으로 지상세계 거리에 나타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고운 선녀복을 입고 생필품을 한 가득 사들고 걸어오는 선녀모녀. 동그란 선글라스를 쓴 심혜진과 그 옆, 작은 화분을 손에 들고 있는 황우슬혜의 모습은 영화 '레옹' 속 '레옹과 마틸다'를 연상케하며 눈길을 끈다.
특히, 세주(차인표)의 집을 떠나 단칸방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선녀모녀는 사기를 당해 무산됐던 아프리카 행을 목표로 격하게 허리띠를 조르며 그들만의 좌충우돌 새로운 삶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레옹과 마틸다 같다! 영화 '레옹' OST가 들리는 느낌!', '산전수전 다 겪는 선녀모녀! 오늘 방송에서는 또 어떤 에피소드가 그려질까?', '심혜진의 빨래판! 정말 깨알 같은 살림 장만 빵 터진다!' 등 뜨거운 관심을 표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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