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진우가 선발 로테이션에 본격적으로 합류하게 됐다.
KIA 선동열 감독은 17일 목동 넥센전을 앞두고 "김진우가 기대 이상으로 좋은 피칭을 했다. 그 정도라면 계속 선발로 내보낼 수 있을 것 같다. 투수도 없던 상황에서 잘 됐다"고 밝혔다.
김진우는 지난 15일 잠실 LG전에 선발 등판했었다. 무려 1745일만의 선발 등판이었다. 포심패스트볼 최고구속 145㎞를 전광판에 찍으면서 5이닝 5안타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커브와 슬라이더가 모두 돋보였다. 투구수 84개로 5회를 채웠으니 효율성에서도 비교적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 선동열 감독은 "본래 생각했던 것 보다 길게 던지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그날 선 감독은 한차례 직접 마운드에 올라가 김진우에게 뭔가를 얘기했다. 올시즌 들어 선 감독이 직접 마운드에 올라간 첫 사례였다. 선 감독은 "너무 승리투수에 대한 의식을 하지 말라고 얘기해줬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 감독은 KIA 불펜투수 가운데 박지훈이 배짱 있게 좋은 공을 던진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전반적으로 투수들이 자신감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목동=김남형 기자 star@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강예원, 사망한 父 채무만 11억.."밀린 월급 꼭 갚겠다" 직원들 앞 눈물 ('미우새') -
딘딘, 슬리피에 '800만원 결혼선물' 땅을 치고 후회.."어려서 화폐가치 몰랐다" -
53세 주진모, '경사 심한' 오르막길 집 생활 고충.."민혜연♥ 지팡이 삼아 올라가" -
이윤석, 건강 열망에 '부분 가발'도 벗었다 "오래 살고 싶어" ('놀뭐') -
"몰래 성형 좀 그만해" 강예원, 母도 놀란 '7번 성형 변천사' ('미우새') -
홍이설, 허남준과 열애설에 결국 입 열었다…"대학 동기일 뿐, 좋은 동료" -
'오상진♥' 김소영, 딸 키울 땐 몰랐다...2개월 아들 행동에 "원래 이래요?" -
"이 미모 실화냐, 월드컵 무대라 더 빛나"…에스파 카리나·윈터, 월드컵 성지에 강림[사포판 현장]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2.김민재 때문에 생애 첫 월드컵 폭망 위기, BBC 혹평 쏟아낸 분데스리가 골잡이, "패스도 제대로 못 받아" 혹평
- 3.'69분 교체에 상처' 손흥민 가슴아픈 한마디 "체코전에서 전 한 거 없어요"…레전드 선배와 동료들은 "숨은 주역" 엄지[과달라하라 현장]
- 4.'무득점' 손흥민 향한 충격 비판! "득점 감각 토트넘 시절 같지 않아"…멕시코 상대 '호쾌한 감아차기' 재현할까
- 5.‘홍명보호 초대박’ 박지성 맨유 후계자는 김민재였나...스카우트 파견, 김민재 집중 관전 ‘체코전 완벽 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