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KBS 아나운서가 '한자 장애인' 발언을 한 것에 대해 KBS가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KBS측은 18일 오후 이아나운서가 KBS2 '1대100' 프로그램에 출연해 '나는 한자 장애인 인가보다'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이 아나운서는 정답을 맞히지 못한 과정에서 '한자 장애인' 발언을 한 것으로 장애인 비하 의도는 전혀 없으며 시청자 사과와 함께 앞으로 적절한 표현을 구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1년 KBS 공채 37기로 입사한 이 아나운서는 지난 17일 방송한 '1대100'에 출연해 '이유식'의 '유'가 어떤 한자인지를 묻는 질문에 답하지 못한 채 탈락한 뒤 "나는 한자 장애인인가보다"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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