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과 최윤영 그리고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벚꽃이 만개한 서울경마공원을 찾는다. 이들은 오는 21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리는 영화 '코리아'(감독 문현성) 무대인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영화 '코리아'는 1991년 41회 세계탁구 선수권 대회에서 결성됐던 사상 최초 남북 단일 탁구팀 코리아의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하지원이 당시 국가대표 현정화를, 배두나가 북한의 리분희를 각각 연기했다.
'코리아'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화의 주요 소재인 탁구 스포츠를 후원하는 한국마사회의 서울경마공원에서 특별히 시사회가 마련됐다"며 "배우들과 실제 인물인 현정화 감독이 경마공원 시상대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토요일 9경주(오후 4시) 종료 후 관람대 앞 시상대에서 진행되는 무대인사에는 출연배우 하지원, 최윤영과 한국마사회 탁수선수단 현정화 감독, 문현성 영화감독이 참석한다.
현재 현정화감독이 소속된 KRA 탁구 선수단은 96년도에 창단했다. 한국마사회는 탁구단 이외에도 승마단 유도단 3개의 스포츠단을 지원 및 관리하고 있다.
이번 무대인사 당일에는 'KRA탁구단과 함께하는 길거리탁구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길거리탁구대회는 21~22일 양일간 서울경마공원 신관람대(럭키빌) 입구에서 진행되며, 봄꽃축제 메인 무대에서 현정화 감독 및 탁구단 선수들의 소개와 스타선수의 사인회가 진행된다. 한편 행사에 참가한 고객에게 소정의 영화'코리아' 예매권이 증정될 예정이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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