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이대호가 2루타 2개를 포함해 3안타 4타점을 쏟아내며 맹활을 펼친 19일 소프트뱅크전. 오릭스는 난타전 끝에 11대9로 이겼다. 전날 6대4 승리에 이어 2연승이었다. 선두를 달리던 소프트뱅크는 오릭스에 연패를 당하면서 1위를 지바 롯데에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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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다 오릭스 감독은 경기 내용이 마음 안들어 심기가 불편했던 모양이다. 편하게 이길 수 있었던 경기였는데 후반 마운드 불안을 노출했기 때문이다.
오릭스는 4회까지 8-2로 앞서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짓는 듯 했다. 그런데 11-7로 앞선 9회초 잇따라 적시타를 맞고 2점차까지 쫓겼다. 11대9로 경기를 마감했지만 오카다 감독으로선 만족할 수 없는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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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가 불편해진 오카다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 없이 오사카 교세라돔을 떠났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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