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고쇼(GO Show)'의 세 번째 게스트 빅뱅 승리가 고현정에게 그동안 숨겨왔던 사랑을 고백했다.
20일 '고쇼' 제작진에 따르면 승리는 최근 진행된 이 프로그램 녹화에서 '초능력자'라는 컨셉트로 진행된 오디션을 통해 연기력을 발휘했다. 영화 '우리집에 왜 왔니'와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 특별출연한 경력을 가진 그는 그동안의 연기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연기자로서의 무한 가능성을 선보였다.
또한 승리는 '고쇼'를 위한 특별 시나리오까지 준비해와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김하늘, 김재원 주연의 드라마 '로망스'를 패러디한 스토리로 선생님(고현정)을 짝사랑하는 반항아로 열연, 최고의 여배우 고현정과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하지만 승리가 진지한 태도로 연기를 시작한 데 반해 그의 심오한(?) 작품을 알아차리지 못한 고현정은 '스승과 제자의 로맨스'가 아닌 '선생님과 반항아의 성장드라마' 같은 상황을 연출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준비해 온 시나리오와 연기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아쉬움에 다시 한번 연기에 도전한 승리는 두 번째 시도에 드디어 성공, 비장의 카드인 마지막 대사 한마디로 객석을 초토화 시켰다.
고현정도 깜짝 놀란 승리의 연기를 확인할 수 있는 '고쇼' 세 번째 편은 20일(오늘)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
최병길 PD "서유리, 사채업자보다 집요하게 연락..협조할 테니 언급 그만" -
'암 투병' 기다려준 의리 어디로…진태현 "'이숙캠' 하차 매니저 통해 들어" 신애라도 서운 -
'45세' 채은정 남편, 난임검사 중 폭탄발언 "내 취향 영상 고르기 힘들어" -
한다감 47세-최지우 46세-이영애 40세...톱★ '노산 희망사'에 응원 봇물 -
강소라, '뼈마름 몸매'의 반전…"학창시절 70kg. 진짜 건장했다" -
서동주, 뱃속 아기 보내고 다시 일어섰다...남편과 눈물의 새출발 "마음 맑아져" -
'최진실子' 최환희, 동생 결혼 2주 앞두고 끔찍한 악몽 "펑펑 울었다" -
[SC현장]"'1박 2일'-'런닝맨'처럼 시청률 나오면"…'최우수산', 정규 넘어 최우수상 노린다(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