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중국 팬들이 통 큰 선행을 했다.
유노윤호 중국 팬들은 유노윤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3월 24일 청암 초등학교에 '윤호 도서실'을 만들었다. 이들은 1699권의 책과 문구용품, 책꽂이와 책상 등 도서관에 필요한 물품 일체도 함께 기증했다.
팬들은 "유노윤호는 정직하고 열정적이며 선량한 청년이다. 그의 선행에 관한 보도를 접할 때 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감동을 받았고, 그에게서 받은 사랑을 다른 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었다"며 "청소년 재단이나 적십자사에서 도서실 건립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돈을 기부하기만 해도 도서실을 만들 수 있었지만, 우리는 봉사활동의 행복을 느끼고 싶었기 때문에 책을 선택하고 전달하고 '윤호 도서실' 문패를 거는 것까지 직접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들이 이 책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으면 좋겠다. 유노윤호도 학생들이 보내준 감사 영상 메시지를 보면 감동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동방신기는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6월 초대형 규모의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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