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살아난 타격감을 과시했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각) 오클랜드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3번-우익수로 선발출전,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전날 시애틀전에서 무안타로 부진했지만 하루 만에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그레이엄 갓프레이에게 삼진을 당했다. 3회초에는 1사 1루 상황서 병살타를 치고 말았다.
하지만 팀이 3-1로 앞선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주자를 2루에 두고 우전안타를 때려냈다. 시즌 9번째 타점을 올렸다. 7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2루타를 쳐냈다. 하지만 아쉽게도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또다시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는 이날 활약으로 타율을 2할3푼4리로 끌어올렸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추신수와 선발 우발도 히메네스의 활약에 힘입어 4대3으로 승리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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